【해넘이 해돋이 명소... 충남 서천 마량포구-6】

2012. 1. 5. 07:08여행지/충청남도

이곳 비인항의 특이한 방파제입니다.

밖으로 덧문처럼 방파제를 쌓아 너울성 파도가 포구안으로 직접 오지 못하도록 만들어 놓은것 같습니다.

 

 

저두 낚시를 좋아하지만...  섣달 그믐날 방파제에 앉아 낚시대를 펴는 낚시광이 있습니다.

이곳에 해돋이 축제에 온 분입니다. 부인하고 같이 오셨는데. 부인은 축제장으로 가더군요...

 

 

방파제 낚시에 몰두하는 조사님이 있던곳에서 바라보니 마량포구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젠 방파제에서 축제장쪽으로 걸어나갑니다.

 

 

방파제 중간 돌출부엔 축제행사의 하나인 달집태우기를 위한 달집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인간의 축제와는 무관한듯 어선들의 휴식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른쪽의 산이 보이실겁니다.

저 산이 축제무대 뒷쪽에 있는 산인데, 큰일날 뻔 한 사건이 축제 도중 벌어집니다. 그 소개는 뒤에서 하겠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대형모닥불가엔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여기가 마량포구 포토존입니다. 오늘은 도저히 볼 수 없는 마량포구의 태양입니다.

 

 

아까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객석을 채우고 있습니다.

 

 

아까 까지만해도 없었던 소망자물쇠 걸어두는곳과 '사랑가득 행복가득'이란 불타는 현수막(?)이 설치되어있습니다.

 

 

비교적 많은 사람들이 객석을 채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