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행, 전주의 가볼만하곳, 전주한옥마을-24】
2011. 12. 22. 07:10ㆍ여행지/전라북도
아내가 고른 커피샵... 통유리에 정원이 아름다운 집입니다. 그러나 왠지 현대식 냄새가 너무 많이납니다.
안쪽의 정원을 잘가꾸어 놓았습니다. 야외에서 먹을건 아니지만 보는 눈은 즐겁습니다.
안쪽에 들어오니 분위는 아늑하니 좋습니다. 한쪽 모퉁이에 커피기계가 자리잡고 있네요.
창박으로 보이는 모습을 바라보는것도 또다른 즐거움이 있습니다.
하얀벽과 매치되어있는 인테리어가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상상을 벗어난 크기의 냉커피...
아내에게 무슨 커피를 이렇게 많이주느냐고 물어봤더니...
여자들은 이렇게 마셔야 한답니다.
이야기 하면서 마시다보면 이정도도 많은것이 아니라고 하네요,
무슨 커피를 곱배기로 마시냐니까... 집사람이 그답 반격을 가합니다.
그럼 남자들은 왜 술만보면 더 마시지 못해서 안달이냐구... 그냥 꼬리 내렸습니다.
논의를 한 결과 한옥마을을 조금 더 보고 전주박물관쪽으로 갔다가 약간 늦은점심을 먹고 서울로 향하기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전주공예품전시관으로 왔습니다. 집사람이 아이들 줄 선물을 좀 산다고 합니다.
아이들 머리끈, 책갈피를 사고 저도 덤으로 차안에 놔둘 향주머니와 전통매듭으로 만든 핸드폰고리를 선물받았습니다.
경기전 가까운쪽으로 나옵니다. 이곳에서 혼불의 작가 최명희문학관으로 가보려 합니다.
경기전 길은 다시보아도 멋진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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