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나들이 과천 서울경마공원, 서울대공원-6】

2011. 12. 1. 06:56여행지/경기도

계곡물이 머문곳... 그곳에는 가면무도회에 초청 받은듯 가을의 가면이 수줍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가을의 끝자락을 부여잡고 있는 단풍의 모습이 있어 담아봅니다.

 

 

오후 볕이 좋아 나들이나온 단풍잎에 햇살이 내려 앉고 있습니다.

 

 

몇잎 남지않은 단풍잎에 현혹되는 이유는 무얼까요...그만큼 아쉬움이 남아있나 봅니다.

 

 

빨갱이가 되고 싶을정도로 단풍잎을 탐익하고 있습니다.

 

 

가을의 상징 중 하나를 집착하며 바라보고 있습니다.

 

 

언젠가 부터 안으로 들어가 새를 볼 수 있도록 해 놓은 새장에 들어가 봅니다.

 

 

주로 가장 외곽으로 나있는 길들을 따라 이동하고 있습니다.

 

 

가을오후 동물원은 그리 복잡하지 않고 한적한 모습이라서 좋습니다.

 

 

연못이 있는곳 까지 왔습니다.

 

 

이곳 벤치에 앉아 친구가 준비해온 막걸리와 토마토를 맛있게 먹고,

따뜻한 커피로 마무리 하며 모임준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맨발로 걸어가게 하는 지압산책로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