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태국 북방의 장미 치앙마이(Chiang Mai)를 가다-64】

이곳이 진정한 화산활동에 의해 만들어진 유황온천임을 보여주기 위해서 인지 화산석을 많이 전시하고 있습니다.

용암이 흘러지나간듯,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잔디밭 한가운데에도 화산석을 갖다 놓았습니다.

 

 

살아있는 짐승의 모습처럼 보이는 것도 있습니다.

 

 

앞에 있는 돌은 우리의 아가공룡 둘리가 시무룩해 하는 모습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열에 약한 부분은 구멍이 뚤려있습니다.

 

 

강아지 두 마리가 놀고있는 모습처럼 느껴졌습니다.

 

 

구멍이 숭숭뚤린 화산석의 모습입니다.

 

 

나뭇잎이 마치 풀죽은 소나무의 잎처럼 보입니다.

아열대기후엔 소나무가 없습니다.

왓 프라텟이 있던 도이수텝에서 더 올라가면 소나무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해발1,300m 이상의 고산지역에 우리나라와 같은 소니무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지금 보시는 나무는 소나무가 아닙니다.

 

 

윗부분이 커다란 화산석입니다.  크기가 제법 이던데...  그 윗부분이 무게가 상당할 터인데 그래도 잘 버티고 있습니다.

 

 

 보는 순간, 코뿔소가 한가롭게 풀을 뜯고있는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종류가 다른 돌이 서로 붙어있습니다.

윗부분의 돌이 마치 다리가 놓여진 모습입니다.

아랫부분의 틈새도 인상적입니다.

 

 

다는 아니지만 룽아룬 유황온천의 정원지대를 대략 한바퀴 돌아보았습니다.

태국관광의 힘, 과연 강합니다...

순전히 외국인을 위해 대규모의 온천단지를 만들어 놓은것이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자국민들을 위해 자연의 그늘과 쉼터를 더불어 구상하여 내어주는 모습도 좋은정책이라 생각합니다.

진입로가 비좁고 훼손되서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이미 온천의 효능이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관광은 단지 유적지만 있는것이 아니지요, 이곳에 온천 수영장이 들어설지,

또다른 무었이 들어설지 궁굼합니다.

일단 효능이 입증되면 의료관광에도 한 몫 단단히 할것입니다.

효능있는 온천은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다는것은 오래전 부터 알려진 사실이니까요.

의료요양시설이 들어서지 말라는 법이 있겠습니까?

순차적이고 계획적인 이러한 관광정책과 개발이 우리에게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