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태국 북방의 장미 치앙마이(Chiang Mai)를 가다-52】

2011. 7. 5. 08:36여행지/해외

칸톡디너쇼는 계속 됩니다.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보았던 천상의 무희 압살라의 모습입니다.

 

 

악신과 공주에 얽힌 이야기 였던것 같습니다.

악신에게 잡혀간 공주을 원숭이나라의 도움을 받아 공주를 구한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똑같진 않겠지만 비슷한 구성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씨엠립에서 보았던 공연보다 모든게 활발하더군요... 무대도 크고 율동도 더욱 크고 활발합니다.

 

 

고산족의 전통의상을 입고 고산족의 민속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의상도 멋지지만 율동도 미얀마 고산족마을에서 보았던것과는 대조적인 공연입니다.

 

 

네명이 한조를 이루어 춤을 추는데, 때론 둘이서 짝을 이루어 추기도 하고 아주 발랄하고 재미있습니다.

 

 

 

고산족 의상이다보니 긴팔과 긴치마, 긴바지를 입었습니다.  무척 더울것 같습니다.

 

 

표정만큼은 아주 발랄하고 재미있습니다.

 

 

캄보디아에서 보았던 무희들은 눈이 상당히 크고 분장 탓인지 육중한 느낌이 들었다면,

이곳의 분위기는 아주 상쾌한 기분이 듭니다~~^^*

 

 

 자세히 보시면 네명의 무희는 각기 라후족, 몽족, 미엔족, 라수족의상을 입고 춤을추는걸 알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한번 각 부족을 찾아보도록 합니다.

 

 

정확할런지는 모르지만 그동안 가이드에게 들은 이야기도 있고 보기도 했으니...

 

 

오른쪽 화려한 분홍색 모자가 몽족 의상을 입은 무희 같습니다.

 

 

맨 왼쪽이 리수족 의상의 무희 같고, 세번째가 붉은 목두리로 보아 미엔족 의상의 무희로 보입니다.

그리고 맨 오른쪽 끝이 라후족 의상을 입은 무희 같습니다....

 

 

고산족 전통무 공연을 끝내고 아름다운 무희들이 관객들에게 인사를 합니다.

 

 

약간의 공연이 남았습니다만... 우리일행은 모두 밖으로 나왔습니다.

아내를 꽃마차에 태우고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이제 치앙마이의 마지막밤을 보내기 위해 호텔로 돌아갑니다.

아내와 호텔에서 캔맥주로 하루를 마감하고 다음날을 위해 휴식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