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4. 12:40ㆍ여행지/해외
각종 양념류같습니다. 아마 우리로 치면 장류에 속한다고 보여집니다.
우리로 치면 반찬가게 입니다. 각종 반찬류, 양념류, 고기, 야채 등 다 팔고 있습니다.
신기한건 밥을 저렇게 봉지에 담아서 팔고 있습니다.
닭도 자렇게 왕창 튀겨서 팝니다. 부자지간으로 보이는 아이와 아버지가 시장엘 나왔습니다.
우리의 순대와 비슷하더군요~~^^* 구워서 팔고 있습니다. 수제소시지로 보입니다.
저렇게 커다란 화덕에 숯불로 굽고 있습니다. 먹음직한것이 땡깁니다~~^^*
속에 바나나가 들어가는 로티(Rotee), 일종의 팬케익으로 보시면 됩니다.
일행중에 하두 두리안을 찾는분이 계셔서...
가이드가 과일노점상으로 안내 합니다.
어제 옐로망고, 망고스틴, 바나나, 그린망고, 람부탄(작은멍게 같이 생김)등 배불리 먹었느데...
히딩크도 아니고~~ 아직 배가 고프다고 합니다.
두리안이 싼과일은 아니랍니다. 과일을 고르고 있는 가이드들의 모습입니다.
포도도 있고 사과도 있습니다.
오른쪽에 빨간색 과일이 용과입니다.
껍질은 마치 용의 비닐처럼 생겼습니다.
속은 흰색의 과육에 마치 검은깨가 박혀있는 모습입니다.
맛은 달콤한것은 상당히 맛있는데... 그냥 그렇습니다.
열대과일 치고 딱딱한 그린망고~~^^*
아내는 어제 열대과일 2인분을 거의 혼자서 해치웠습니다. 20불어치니까 꽤 됩니다~~^^*
입맛에 잘 맛는다고 하더군요... 저는 맛보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아내가 아주 즐겨먹던 망고스틴(맨 오른쪽에 자줏빛이 감도는 과일)...
살짝 힘주어 까면 마치 육쪽마늘 같은 흰색의 과육이 있습니다.
맛은 너무 달콤한 망고보다 좋더군요~~
정면에 보이는 분이 두리안 애호가 입니다.
결국 한국에서 흔히 먹지못하는 과일을 가이드가 추천하고 두리안을 추가로 주문 합니다.
즉석에서 과일을 손질해 줍니다.
두리안의 맛에 두려움을 갖고있던 사람들, 여성분들이 강한맛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많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신선한 두리안은 그 맛이 아주 좋습니다. 두리안을 맛나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시장안으로 들어가 조금 더 돌아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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