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숨결이 살아숨쉬는 부여의 가볼만한 곳, 정림사지 오층석탑-2】
2011. 6. 20. 13:19ㆍ여행지/충청남도
커다란 불전 건물이 보입니다.
복원공사 중이라 여기저기 어수선 합니다.
금당 안에 거대한 석불상이 모셔져 있습니다.
바로 정림사지 석불좌상입니다.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석불좌상으로 불에타고 심하게 마모가되어
대좌와 불상의 형태만 남아있었다는 설명이 있습니다.
마모된 흔적이 보입니다.
좁아진 어깨와 가슴으로 올라간 두손의 표현으로 보아 진리를 나타내는 비로자나불상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머리와 갓은 후대에 복원된것이라 합니다.
대좌는 비교적 잘 남아 있는 형태라 합니다. 단정하면서도 균형적인 솜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컷 을지 담장의 길이만 보아도 짐작이 됩니다.
정림사란 고려때의 사찰 명이라 합니다.
백제의 사찰터에 백제 멸망 후 고려가 세운 사찰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백제때의 사찰명은 모르는 것이라 합니다.
옛날 양반집에만 심었다는 회화나무 아래서 잠시 쉬었다, 박물관을 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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