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숨결이 살아숨쉬는 부여의 가볼만한 곳, 정림사지 오층석탑-1】
2011. 6. 20. 12:51ㆍ여행지/충청남도
백제의 중요한 가람 중 하나인 정림사지에 왔습니다. 입구엔 정림사지 박물관이라 되어있습니다.
보이는 건물이 박물관 건물입니다.
복원을 위한 조감도가 있습니다.
이런 글이 써있습니다.
"538년 봄, 사비도성의 중심에는 정림사지가 있었다.
동아시아에서 가장 찬란한 불교문화를 꽃피웠던 그곳.
빈터에 석탑만 우뚝 솟은지 오래,
이제 백제인의 꿈과 땀이 벤드 역사의 현장에서
백제 정림사가 새롭게 태어납니다."
현재 있는대로의 그림이 있습니다.
두칸으로 나누어진 연못의 모습입니다.
중앙에 보이는 석탑이 오층석탑입니다.
복원공사가 한창입니다. 2007년부터 2012년까지 5년에 걸쳐 복원한다고 합니다.
국보 제9호 입니다.
백제가 웅진(공주)에서 사비(부여)로 도읍을 옮긴 6세기 말에 세워진 석탑이라고 합니다.
탑의 모서리에 세운 배흘림 기둥이나 넒은 지붕돌을 따로만들어 짠 탑이라 합니다.
목조건축물을 모방한 탑으로, 익산에 있는 미륵사지 석탑과 함께 백제시대의 대표적 석탑이라 합니다.
정말 웅장한 석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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