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숨결이 살아숨쉬는 부여의 가볼만한 곳, 부소산성, 낙화암, 고란사 - 9】

2011. 6. 11. 13:15여행지/충청남도

나루터에서 부소산성 입구까지 약 1km 정도 걸어가면 됩니다.

가는 도중에도 소중한 문화재가 있습니다.

이곳은 백제사비기의 최대크기의 전각터라고 합니다.

 

 

전각터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너와지붕을 한 조그만 건물이 있습니다.  그늘도 있고 하니 사람들이 그늘에서 쉬어가고 있습니다.

 

 

과일창고로 추정되는 목곽창고의 모습입니다.

흙을 파내고 나무로 틀을 만들어 넣고 점토로 틈을 메워 방수가 되도록 했다고 합니다.

다량의 참외, 복숭아, 머루씨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연지(연못)입니다.

이곳이 사비왕궁터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금동제귀걸이 개원통보(엽전) 등 유물이 이 연못에서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초연당(超然堂)이란 현판이 걸린 고옥의 모습입니다.

마당엔 잡초만이 무성하지만, 이곳이 개 보수를 하고 있는걸로

미루어 볼 때 중요한 유적지인것 같습니다.

 

 

 백제의 지붕양식을 본떠 만든 현대식 건물도 보입니다.

 

 

이렇듯 보수공사가 한창입니다.

공사안내판엔 '부여동헌' 보수공사라 쓰여있습니다.

 

 

부여시내의 평화로운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부소산성 입구로 가는 길입니다.

 

 

커다란 나뭇가지가 바람에 꺽여서 걸려 있습니다.

 

 

부여동헌으로 들어가는 문인듯 싶습니다.

 

 

차를 주차한 산성입구에 다왔습니다.

 

 

산성입구와 안쪽의 커다란 은행나무의 싱그러운 모습입니다.

 

 

부여정림사지 5층석탑의 모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국보인 '금동삼산관반가사유상'의 모형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역시 국보인 '창왕명석조사리감'의 모형도 있습니다.

창왕의 사리가 보관되었던 곳입니다.

고분이 있는 능산리의 목탑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