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부여의 가볼만한곳, 백제문화단지 -11】
2011. 6. 9. 17:08ㆍ여행지/충청남도
눈을 들어 제향루를 비라봅니다. 이곳에서의 시간도 거의 끝나가는듯 합니다.
계백장군의 사저 앞에는 대나무가 울창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대나무 가운데로 산책로가 있습니다.
사비궁을 옆에서 바라봤습니다. 마침 기념사진 찍던 부자가 제 앵글에 초대되었습니다.
조금 잡아당겨서 담아봅니다.
왠만큼 내려와서 잡았는데 빠듯합니다.
몇 발자욱 더 내려와서야 사비궁의 모습을 다 담았습니다.
푸른하늘에 뭉개구름은 떠가고...
천년고도 백제의 부여는 역사를 품고 머물러 있습니다.
비록 재현을 해놓았지만 그 역사의 무게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1번에서 7번까지 둘러보았습니다.
2013년에 준공될 시설이 들어서면 그 때 다시한번 올까 합니다.
더 많은 역사를 느낄수 있도록 좋은 문화단지가 되기를 다시한번 기원해 봅니다.
여름의 경계에서 뜨거운 날씨 만큼 푸른하늘에 눈이 부십니다.
이곳은 일단 이정도로 마무리 하기로 했습니다.
요금은 8,000원 입니다. (백제역사문화관 까지 포함)
시간관계상 문화관은 생략하고 낙화암과 고란사가 있는 부소산성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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