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고궁 나들이 창덕궁 후원 -3 (2011년 1월 2일)
삼각대 없이 파노라마를 시도하니 약간 삐딱 합니다. 2011년에는 귀차니즘을 극복해야 할까봅니다. '선정문'의 모습입니다. 세자가 공부했다는 '보춘정의 바깥모습입니다. 복도처럼 길다랗게 펼쳐진곳이 '칠분서'이고, 정자모습이 '삼삼와'입니다. 개인적으로 창덕궁에서 좋아하는 건축물중 하나입니다. 궁궐의 작은문에는 어떤사연이 깃들어있을까요? '희정당'으로 통하는 작은문. 궁궐 어디서든 보이는 '인정전' 임금의 상징이라서 아무래도 가장 돋보이는 전각입니다. '후원' 입장시간을 기다리며, 이곳저곳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고궁의 아름다움은 느낄수록 신비하고 아름답습니다. '보춘정' 앞에서 카메라로 바라보는 분이 있습니다. 아마 기와의 디테일을 담고있는것 같습니다. 소나무사이로 바라본 '인정전', 오른쪽..
2011.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