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가볼만한 곳, 인천대공원, 소래산-8】
소래산 정상엔 봄햇살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이곳분들에겐 동네 뒷동산 같은 산인것 같습니다. 우리일행도 저분들 처럼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가져온 음식으로 축하연을 하려합니다. 우리의 선총장께서 열심히 자리를 마련합니다. 수술한 다리를 이끌고 선총장과 일호는 산에 잘도 다닙니다. 부창부수라 부부역시 항시 같이 다니고 있습니다. 즐거운 표정의 친구부부의 모습에서 행복함이 묻어납니다~~^^* 육해공군으로 우리들의 만찬을 즐겼습니다~~^^* 가을하늘 못지않은 봄날의 하늘은 우리의 나들이를 축복해줍니다. 이젠 먹거리도 떨어졌고, 자리를 깨끗하게 정리하고 잠시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이정표는 말없이 서있고... 우리도 이젠 슬슬 하산길을 서둘르려 합니다. 등산로와 달리 하산길은 다른 코스를 밟아 내려가기로 ..
2011.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