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산책로 서귀포 새섬(제주도 여행 2010년 봄)】
새섬입구 바다를향해 쭉뻗은 바위 흡사 용이 되려 승천하려다 실패한 이무기가 바위로 변했는지. 새섬 바위에서 바라본 새연교 입니다. 새섬은 이처럼 작은 미니어처 금수강산을 보여줍니다. 이 모습은 바위와, 비가와서 빗물이 고여있는 그다지 크지않은 장소입니다. 하지만 어디 유명한 관광지 못지않는 멋진 모습을 연출합니다. 충주나 단양쪽 모습을 연상시키기에 충분하더군요. 바위 넘어 보이는 섬도 좋아보입니다. 해안이 볼수록 멋지다는건 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겁니다. 작지만 운치있는 모습 어디 유명한 계곡이라 해도 손색이 없겠지요. 참 좋은걸 새섬에서 만났다고 생각합니다. 저기가 서귀포 잠수함 타는곳입니다. 앞에보이는 섬을 한바퀴도는 코스일겁니다.... 다음엔 저걸 타볼 생각입니다. 이무기(?) 같다는 바위에 아직 ..
2010.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