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의 에펠탑이라고 하는 삿포로 TV타워입니다. 역시 카피는 정말 잘 합니다. 삿포로 맛집이라는 가나코 스프커리입니다. 제법 매운 모양입니다. 인기 있는 세트메뉴라고 합니다. 아마 가나코 시그니처 메뉴인 것 같습니다. 배 채우고 TV타워 전망대에 올라봅니다. 비교적 한산한 삿포로 시내가 내려다 보입니다. 내려다 보이는 곳이 바로 오도리공원 입니다. 라스트민트. 팬케이크와 파르페 전문점입니다. TV타워 시계가 제법 시간이 흘렀음을 알려줍니다. 삿포로 시계탑입니다. 아카렌가라는 애칭으로도 불리 운다는 구 도청사입니다. 삿포로의 밤이 시작됩니다. 삿포로 트램도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접시모양으로 보아 삿포로 회전초밥집 모습 같습니다. 상호는 잘 모르지만 제법 알려진 집 일겁니다. 이렇게 2019년 봄날의 ..

삿포로 맥주도 제법 잘 알려져 있지요. 오래된 건물의 삿포로 맥주박물관의 모습입니다. 삿포로 맥주공장 건물이었던 곳이랍니다. 일본도 맥주 역사가 제법 되었지요. 삿포로의 별이 상징인 모양입니다. 맥주 선전 포스터, 이런 모습은 왠지 익숙하지요. 우리 역시 비슷하니까요. 스테인드그라스 창이 운치를 더해줍니다. 저런 커다란 곳에서 맥주가 만들어지는 것이군요. 1886년, 1888년, 1890년, 삿포로 맥주의 역사가 보입니다. 이건 1900년대 초 만들어진 맥주입니다. 맥주병으로 보여주는 역사입니다. 이런 곳에 오면 반드시 시음을 해봐야지요. 맛 봐야겠지요.

느낌으로도 산책에 참 좋은 코스로 보입니다. 삿포로 트램이 다니는 모습입니다. 동본원사관할지소라 쓰여있습니다. 삿포로 유명 라멘집, 라멘신겐입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다고 합니다. 테이블 구조가 독특합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신슈라멘이라고 합니다. 숟가락인지 미니국자인지. 삿포로 니카상이 빛나는 삿포로의 밤거리를 돌아보고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다음날 아침 숙소 주변을 거닐어봤답니다. 삿포로 니조시장도 잠깐 돌아봅니다. 이들 역시 한정판매가 많군요. 이게 북해도 명물 털게 라고 합니다. 굴도 있고 조개와 소라도 보입니다. 니조시장 상징물이 앙증맞습니다. 연어알이 눈에 확 띱니다. 겨울철 송어낚시 할 때 저 연어알이 직방입니다. 니조시장 다이치 카이센마루 입니다. 역시 생선알 좋아하지 않는 딸이라 연어회에 성게..

르타오, 종이 잔뜩 달려있는 것으로 보아 시간 되면 종소리 나는 곳 같습니다. 카다카로과자점, 외관부터가 아주 독특합니다. 스누피차야, 캐릭터 상품 파는 곳이라고 합니다. 오타루 데누키골목입니다. 특별한 삿포로 버스의 모습입니다. 아마 당시 삿포로 시티투어버스로 보입니다. 오타루 운하의 모습입니다. 겨울여행지로 유명한 곳이지만, 이 정도면 다른 계절도 좋아 보입니다. 오래된 건물이 이렇게 재 탄생하는 것도 좋은 변신입니다. 느낌은 맨홀뚜껑인데, 이정표 같습니다. 이런 철길도 걸어볼 수 있다고 합니다.

(돌아 왔습니다.) 2019년 노 재팬 운동이 시작되기 전인 2019년 6월 큰 아이가 삿포로 출장을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노 재팬 상황이었어도 당시 여행사에 근무했기 때문에 안 갈 수는 없던 상황이긴 했습니다. 제가 포스팅을 마루다 이제 올려보려 합니다. 삿포로 튀김 맛집인 SOYOGI랍니다. 작은 가게임에도 호평을 받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모습은 좀 그래도 맛은 좋았다고 합니다. 오타루 낭만관인데, 과거 은행건물이었답니다, 어쩐지 좀 익숙한 모습이었습니다. 오타루 대정초자관, 유리공예품이 있는 곳입니다. 이런 모습들 보면 섬세하긴 아주 섬세합니다. 시선을 잡아 끄는 물건들이 있다는 것은 좋은 현상입니다. 오타루 오르골당 건물입니다. 이곳 역시 신기한 것들이 가득 이라고 합니다. 정크아트를 연상시킬 듯..

방콕으로 가는 도중 식당에서 만난 작은 바나나 꽃입니다. 쇼핑리스트 지워가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외관을 담으며 간 곳을 알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제 슬슬 지쳐갈 시간입니다. 방콕 짜오프라야강가에 있는 아시아티크에 왔습니다. 이곳에서 저녁을 먹고 맥주와 안주 무제한 제공 뱃놀이에 돌입합니다. 방콕 야경의 백미라고 하는 코스 입니다. 헌데 배가 출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유람선투어는 과거 우리의 묻지마 관광버스 모드로 돌입합니다. 완전 광란의 밤을 즐기기 시작하는 것이지요, 성인들이야 그리 놀던 저리 놀던 상관이 없는데,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는 낯뜨겁습니다. 저는 계속 짜오프라야강 복판에서 만날 수 있는 방콕 야경을 담아갑니다. 현대와 과거가 밤에 만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왕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