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가볼만한곳, 새만금이 시작되는 비응항-1】
시간도 어지간히 흘렀고 해서, 숙소가 있는 비응항으로 왔습니다. 숙소에서 바라본 비응항의 모습입니다. 조금 비싼 준특실과, 특실은 먼 서쪽 비다가 보이고 일반실은 비응항이 보입니다. 저희 부부가 묶은 '라비치호텔'입니다. 명칭은 호텔, 급은 모텔, 하지만 상당히 깨끗하고 잘 꾸며 놓았습니다. 일반실은 5만량, 준특실은 6만량, 특실은 8만량, 주말요금입니다. 바다쪽에서 담았으니까 전면에 보이는 창문들이 준특실과 특실의 창문들입니다. 집사람과 한적한 해변을 산책합니다. 방파제를 쌓아 도시적 감각으로 만들어 놓은것이 거슬리긴 하지만... 이곳도 새만금이 생기면서 비응도였던 섬이 사라진 셈이니까 주변바다가 높을수 밖에 없습니다. 바닷가쪽으로 쭉 삐져나온 곳이 비응도 풍력발전소라고 합니다. 그래도 바닷가의 시원..
2012.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