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가볼만한 곳, 허브빌리지 # 2】
산소휴게실에서 땀도 식히고 세수도 하고 쉬고 나니 기운이 개운합니다. 그리고 문가든을 만납니다. 이런 야외공연장도 갖추고 있습니다. 전망대와 흡사한 곳인데, 공룡알이 연상되었습니다. 북삼교와 군남댐이 보입니다. 임진강 북삼교 아래는 피서인파로 넘쳐납니다. 이런 문, 느낌 제대로 오지요. 아이들 즐겁게 해주려고 이런 양 모형도 있습니다. 잘 갖춰진 정원의 느낌도 충분합니다. 상당한 크기의 항아리도 한 몫 거듭니다. 건물 사이 이런 길은 즐거운 걸음을 걷게 해주지요. 강아지일까요? 아님 너구리, 재밌습니다. 통로에 족욕탕이 있어 쉬는 사람들이 즐겁습니다. 햇살이 살짝 게으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치 햇살의 하품처럼. 이런 빛 감은 참 편안하면서도 아쉬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더위를 피해 시원한 허브샵에..
2016.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