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릉수목원에서 만난 우리의 식물들-4】

2011. 5. 24. 12:30접사를 해볼까?

숨어있던 황매화가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미나리아재비를 닮은 노란꽃이 여러 송이 피어 있습니다.

 

 

작은 꽃에서 알 수 없는 그리움이 느껴집니다.  금매화라고 합니다.

 

 

산달래가 삐쭉하고 올라왔네요.

 

 

산마늘이 막 꽃을 피우려 합니다.

 

 

꽃을 피우기위해 넘실거리는 시간의 파도를 헤치고나가는 산마늘의 꽃대의 모습입니다.

 

 

둥굴레의 커다란 잎이 하늘을 가리고 있습니다.

 

 

둥굴레의 꽃이 넓다란 잎파리 아래로 가즈런히 피어있습니다.

 

 

엄청 작은꽃이 자신도 엄연한 역할이 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명필의 솜씨로 작품을 남기려는듯 타래붓꽃은 자연을 향해 봄의 붓을 휘둘르고 있습니다.

잠시 들러 봄햇살과 꽃들을 벗삼고 왔습니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다시금 식물들을 벗삼기 위해 길을 나서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