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릉수목원에서 만난 우리의 식물들-2】
2011. 5. 21. 10:35ㆍ접사를 해볼까?
'벌깨덩굴'의 작고 아름다운 꽃이 나란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줄기따라 이어나오는 꽃이 아름답습니다.
마치 꽃속에 머금은 혀같은 꽃술이 무어라 속삭이듯 합니다.
이렇게 작게 꽃을 피우는 종류도 있습니다.
꽃모습은 영락없는 피나물같은데, 분위기가 달라서 헷갈립니다. 미나리아재비로 사료됩니다.
돌단풍 역시 다소곳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씀바귀도 돌 틈에서 올라와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줍니다.
꽃도 커다란 매발톱이 아주 흐드러지게 피어있습니다.
보랏빛 하늘매발톱과는 분위기가 완전히 다름니다.
'장수보'라는 철쭉입니다. 그 빛깔이 너무나 강렬했습니다. 개미가 꽃잎에 현혹된채 방황을 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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