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호수공원 선인장전시관-3】
2011. 4. 14. 08:39ㆍ접사를 해볼까?
남미의 페루와 파라과이가 원산지인 '파샤카나'라는 선인장이 꽃을 보여줍니다.
작지만 화려한 모습에서 선인장과 전혀 다른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비슷한 종류의 선인장 입니다.
꽃이 빙둘러서 피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무척 많은 꽃이 피는것도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생김새 자체가 꽃의 모습과 닮아있는 아프리카 모로코가 원산지인 '흑법사'라는 선인장입니다.
작은 알갱이로 구성된 선인장 입니다.
이름은 모르지만 가지에서 뻗어나와서 마치 청포도처럼 저렇게 주렁주렁 달려있는
모습이 영락없이 땅에서 열린 포도처럼 보입니다.
'취설주'란 선인장의 꽃입니다.
이름이 무슨 술이름 처럼 느껴집니다. 눈밭에서도 취하는 술 `~~ 醉雪酒 ~~
식충식물처럼 보이는 이 선인장의 이름도 희안합니다. '신세파라'~~ 신세를 팔고 다니는건 아닌지?
아주 예쁜 선인장 꽃이 있거군요. 멕시코가 원산지인 '반야'라는 선인장입니다.
꽃이 올라오기 전에는 분홍색이 감돌던 꽃잎이 개화를 하면 흰색으로 변신을 합니다.
암수 꽃술을 가까이 담아 봤습니다. 벌, 나비가 홀딱 반할 만한 포근함이 느껴집니다.
'권운' 종류의 선인장 꽃으로 보여집니다. 난초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남미 온두라스가 주산지인 '급류(쥐꼬리)'란 선인장의 꽃입니다.
이름이 쥐꼬리 라는 이상한 이름이지만 꽃은 예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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