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호수공원 선인장전시관-5】

2011. 4. 14. 09:20접사를 해볼까?

색종이를 보는 느낌이 들어가는 선인장입니다.

이름표를 달지 않아 이름을 알 순 없지만 강한 느낌을 주는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붉은색 양배추를 벌려놓은 모습입니다.

이름도 재미있습니다 '캉캉' 마치 캉캉춤을 추는 무희의 치맛자락처럼 보입니다.

 

 

별모양의 봉제쿠션 같은 이 선인장은 멕시코가 원산지인 '단봉옥'이란 선인장입니다.

 

 

분재와 함께 장식해놓은 선인장입니다.

붉은색의 이 선인장은 '파카코르무스 디스칼라' 라는 긴 이름의 주인공입니다.

 

 

작은 선인장 꽆이 피어있는 '만월'이란 이름의 선인장입니다.

가시가 덮혀서 하얀모습으로 보여서 마치 보름달처럼 보여서 '만월'이란 이름이 붙은것 같습니다.

 

 

'권운'이란 선인장의 꽃 입니다.  다른 선인장에 비해 꽃이 조금 크고 선명한 부분이 있더군요.

 

 

누가 인위적으로 작은 고추를 올려 놓은줄 알았습니다.

고추가 아니고 꽃이 열매로 변하여 씨주머니 형태를 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기서 씨를 받아 번식 시킨다고 합니다.

 

 

이 선인장의 꽃피움도 신기합니다.

포도송이처럼 쭉 나오다 끝에가서 꽃들이 달리는 형태입니다.

꽃들이 작고 오므리고 있는데 맨 앞의 꽃만 살짝 꽃봉우리를 열고 있습니다.

 

 

'뉴헨의 진주'라는 다육식물 입니다.  붉그레한 모습이 보기에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