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바라볼 수 만 있어도 좋은-1

2011. 3. 31. 09:02접사를 해볼까?

조그만 선인장이 꽃망울을 한아름 품은채 무어라 말하려 합니다.

 

 

붉그레한 선인장은 자기의 모습을 닮은 붉은 꽃망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녹색의 두툼한 잎을 뚫고 분홍색 꽃잎을 활짝 피어올린 신비함이 묻어납니다.

 

 

마치 토끼풀 닮은 생긴 잎을 가진 작은 노란꽃은 다섯개의 꽃잎에 사연을 적어보내고 있습니다.

 

 

가지처럼 뻗어나가는 꽃대에 순서따라 꽃을 피우고 있는 접란의 모습입니다.

 

 

가녀린 가지에 숨겨놓은 꽃은 언제쯤 얼굴을 보여 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