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님가족과 함께 다녀온 아산온천과 고향 예산-3

2011. 2. 14. 11:52간이역

아산온천단지에 있는 '리빙텔'에 도착했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인근 염치로 저녁먹으러 나가기로 합니다.

 

 

 

일에 쫓겨서 변변하게 온천욕도 한 번 제대로 못한 누님...

 

 

조금 천천히 올것을~~

 

 

잠시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드디어 리빙텔 사장님의 추천을 받은 맛있는 집, 염치정육점에 왔습니다.

 

 

지금 구제역이 창궐해서 장사가 어떠한지,   휴유....  그 놈의 역병 생각만 하면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집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육사시미 부터 시작 해야지요~~

 

 

식탁이 차려지기를 기다립니다.

 

 

육사시미 등장 했습니다.

양념장 보다 기름장에 찍어먹어야 고기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양념의 강한 맛 보다 소금의 단백함으로 고기의 입감을 제대로 즐길수 있습니다.

 

 

이슬이와 짚동가리 생주를 마셔가며 즐거운 저녁을 즐기고 있습니다.

 

 

조카가 얼굴이 불그레 합니다.

 

 

저도 얼굴이 술이 좀 된것같습니다.

 

 

처음 먹어본 생고기 육사시미와 짚동가리 생주에 흠뻑빠진 조카~~^^*

 

 

누님도 맛있게 먹어서 만족하시다고 합니다.

 

 

조카의 표정이 익살스럽습니다.

 

 

숙소로 돌아와서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조카며느리가 사진을 담아줍니다.

 

 

조카내외도 찍어주었습니다.

 

 

착한모습의 조카며느리~~^^*

 

 

공군사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자랑스런 조카입니다.

 

 

리빙텔 사징님의 후덕한 모습에서 훈훈함이 느껴집니다.

 

 

이제 방으로 들어가기 위해 승강기에서 내렸습니다.

 

 

조카가 아주 편안한 자세로 침대에 누워있습니다.

 

 

가게에서 사온 맥주로 입가심을 하고 쉬기로 합니다.

 

 

 

맥주 한잔 더 하고 고스톱 친다고 해서 잠깐 놀다가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