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님가족과 함께 다녀온 아산온천과 고향 예산-1

2011. 2. 14. 10:47간이역

집에서 외장하드 정리하다 보니,

없어진줄 알았던 사진을 찾았습니다.

누님과 조카내외와 함께 고향을 다녀왔던 사진이 있었습니다.

평택호가 얼어있습니다.

 

 

이때가 결혼 8개월차 된때 입니다. (조카부부)

 

 

내려가는 길에 잠시 평택호에 들러 바람을 쏘이기로 했습니다.

 

 

공군장교인 조카는 여기저기 다녀보기도 힘들죠~~

 

 

박무가 끼어있는 호수와는 달리 반대편 하늘은 마냥 푸르기만 합니다.

 

 

2010년 신정때 이니까, 일년이 조금 지났습니다.

이때에도 날씨가 제법 추웠습니다. 호수의 주변부는 얼음이 얼어잇더군요.

 

 

 집사람과 한장 찍었습니다.

 

 

산책로가 이어진 저편에 무슨 시설물이 있습니다.

 

 

 

이곳은 경기도, 반대편에 바라보이는 곳은 충청도 땅입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 배모습을 형상화한 목조로된 전망대 같습니다.

 

 

계단과 경사로로 올라갈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경사로에서 집사람을 담아봅니다.

 

 

배의 창문처럼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멀리 충남으로 넘어가는 방조제 길이 보입니다.

 

 

조형물 위에서......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담소를 나누고 있습니다.

 

 

조카가 맨 마지막으로 올라옵니다.

 

 

조카며느리의 모습.

 

 

결빙된 호수에 부표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조카가 독사진을 찍었습니다. 공사출신은 비행기 처럼 포즈를 취하나 봅니다.

 

 

조카며느리도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