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방송 편성표

 

 

                                                    (출처 : 뷰스앤뉴스)

업무에 쫓기다 잠시 머리를 식힐겸 웹서핑하다보니 이런 페러디가 올라 왔습니다.

사실여부를 떠나 현정권과 집권당, 그리고 종편방송을 얻은 소위 보수신문이라 일컫는

조중동매연(종편선정을 받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와 보도채넬을 받은 연합뉴스를 묶어말함)의

스텐스를  실랄하게 꼬집는 편성표라 할 수 있습니다.

"에이 설마? 이렇게 까지야 할까?" 라는 의구심도 있을것 입니다.

편성표는 적나라한 페러디를 바당으로 하고 있지만, 글쎄요 적잖이 걱정스런 부분이기도 합니다.

신문에서 행간을 읽어야 하듯이 방송도 마찬가지입니다.

방송은 그 정도가 심해서 자칫 지난번 연평도 포격때 처럼 연평도를 다른 나라로 둔갑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실제로 KBS와 SBS가 포연에 휩싸인 다른나라 그림을 연평도라고 내보낸적이 있습니다. 사과는 않한걸로 압니다)

지금의 지상파에서도 그럴진데......

그래도 행간을 보고 저의를 파악하는 사람은 괜찮지만, 어린이, 학생, 연세가 많은신 분들 중

그대로 사실화로 생각하고 받아들인다면, 그 폐해는 과연 어떨까요?

저널리즘이란 사실을 바탕으로 진실을 알리는데 있습니다.

 그 사실이 왜곡고, 진실이 호도 된다면?

 나와는 상관 없다구요?

 

                " 독일의 어느 목사의 글

                      그들이 유태인을 잡아갈때 나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나는 유태인이 아니므로.

                       그들이 동성애자들을 잡아갈때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나는 동성애자가 아니므로.

                      그들이 노동조합원을 잡아갈때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므로.

                      그들이 나를 잡으러 왔을땐, 나를 지켜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관심갖고 살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