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님가족과 함께 다녀온 아산온천과 고향 예산-2
2011. 2. 14. 11:08ㆍ간이역
가족사진을 찍었습니다.
리모컨으로 찍으니까 언제 찍히는 줄 모른다고 즐거워 합니다.
전신이 나오도록 다시한번 찍었습니다.
추위가 느껴질 무렵 길건너에 오뎅과 국화빵을 팔고 있는 포장마차가 있어서 몸도 녹일겸 오뎅 하나씩 먹기로 합니다.
추울때는 그저 저 오뎅국물 한잔이면 만사 오케이입니다.
주인장께서는 열심히 국화빵을 굽고계십니다.
들고 있는 오뎅국물에서 구수한 따사로움이 느껴집니다.
조카내외도 열심히 오뎅을 먹고있습니다.
역광에서 뿌였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누님도 추위를 가시기 위해 오뎅을 맛나게 드시고 있습니다.
겨울의 짧은해가 벌써 서쪽으로 퇴근하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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