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고궁 나들이 창덕궁 후원 -7 (2011년 1월 2일)

2011. 1. 7. 18:58사진 출사지

본 궐쪽으로 내려오다 '인정전' 쪽 모습으로 보면 멋진모습을 보여줍니다.

 

 

700년 된 향나무입니다.

 

 

7백년된 향나무 뒤로 보이는 궁궐의 모습입니다.

 

 

미처 들러보지 못한 '궐내각사'의 '규장각'이 담장넘어 있습니다.

 

 

다시 '궐내각사'를 보기위해 나가는 길을 잠시 멈추었습니다.

 

 

'궐내각사'로 들어가는 입구사이로 보이는 전각들.

 

 

'검서청(檢書廳)'은 서자출신의 학자들을 대우하기 위해 '규장각'에 검서관을 두어 사관을 도와 서적의

교정과 서사일을 맡았으며, 역대 임금의 글과 옥새를 보관하고 서적의 수집과 출판을 담당하던 곳입니다.

 

 

담넘어 '궐내각사'의 다른 전각들이 보입니다.

 

 

'내각'안 '봉모당'으로 들어가는 '운한문(雲漢門)' 입니다.

'운한'은 은하수를 뜻하며, '임금의 아름다운 덕'이라는 뜻으로 서용했다고 합니다.

 

 

담장넘어 에서 보았던 '규장각'의 모습입니다.

 

 

'규장각'을 보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담장안의 나무가 새삼스럽게 보입니다.

 

 

삼형제처럼 서있는 세그루의 나무가 언제보아도 멋집니다.

 

 

'북촌거리'로 넘어가는 곳에있는 포토존, 화물트럭이 가리고 있어서 제대로 담질 못했습니다.

 

 

북촌으로 넘어가는 길.

 

 

지나가다 본 '화동옥'에 들렀습니다.

마침 출출하던 참에 집사람이 뭘좀 먹자고 하더군요. 창가에 조그마한 화분이 놓여있습니다.

 

 

 

집사람이 갈비찜을 시켜주었습니다.

호강했습니다. 갈비찜에 소주~~ 25년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안주삼아 하면서 모처럼 

시내에서 부부가 호식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