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 아산온천 -1】

2010. 11. 22. 11:44여행지/충청남도

작은처남이 장모님 모시고 어디 온천이나 다녀왔으면 한다고 해서,

전에 가본적이 있는 아산온천을 가기로 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토요일(11/20) 오후 2시에 출발해서 화성휴게소에 도착하니, 3시가 훌쩍 넘었습니다.

고속도로 정체가 심하더군요. (참고로 화성휴게소엔 '수와 진'의 가수 한분이 불우이웃돕기 자선콘서트를

늘 하고 있으니 도움을 주시면 여행이 즐거워 집니다~~)

 

 

경로를 국도로 바꾸어 아산방조제를 향했습니다~~  벌써 해는 서해바다를 향해 하루일과를 마감하려 합니다~~

 

 

잠시 쉬어가기 위해 삽교호 함상공원이 있는 삽교호관광지에 왔습니다.  함상공원, 바다공원 등이 있습니다.

 

 

횟집은 네온사인을 밝히고,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즐비하게 늘어선 횟집들~~

 

 

일을 마친 어선이 마치 호수와같은 바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고, 달님은 밤하늘을 여행하고 있습니다.

 

 

멀리 바다를 향해 뻗어나온 전망용 데크엔 조명이 들어옵니다~

 

 

 

 

삽교호관광지 종합안내도 입니다.

함상공원에서 커피마시고 가려 했는데 이미 해가 지고, 장모님 불편하실것 같아 온천으로 향합니다.

 

 

아산온천 '리빙텔'이란 온천모텔입니다. 예쁜 가운이 있습니다~~

 

 

4인 가족실입니다.  침대가 있고 옆에 온돌방이 따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