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교하 중앙공원엔 외국의 정원이 있었네-2】

2010. 11. 3. 09:36여행지/경기도

세개의 문 가운데 중앙에 위치한 문에 '졸정원'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졸정원(拙政園)이란 명나라때 어사를 지낸 '왕헌신'이란 사람이 낙향을 하여 만든 정원인데,
'정치를 성공적으로 하지못한 사람의 정원'이란 겸손의 뜻이 담겨있다고 하네요~~

 

 

오른쪽으로 위치한 '중국정원' 입니다.
북경의 '이화원', 승덕의 '피서산장', 소주의 '유원'과 함께 중국4대 명원 중 하니인 소주의 '졸정원(拙政園)'을
모델로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원형의 문위에 '영풍(迎風)'(바람을 맞이한다.) 라고 쓰여있습니다~~

 

 

정원의 특색 중 하나인 '태호석'이란 석화암으로 연못 주위를 표현해 놓았습니다.

 

 

또한나의 특징인 곡교(曲橋) 즉 굽은다리를 만들어 놓았다고 합니다~~

 

 

 

 

연못과 정원을 바라보는 굽어진 회랑(복도)을 만든것도 하나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중앙에 연못과 정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정자의 처마가 하늘로 솟아올라간 모습도 특이합니다~~

 

 

연못으로 들어간 정자의 모습입니다~~

 

 

중국정원의 특색은 돌, 나무, 물이라고 합니다~~

 

 

원형문을 통해서 본 회랑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