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16. 17:12ㆍ여행지/해외
김부장님의 모습입니다~~
옷에 C로씨작해서 a로 끝나더군요, 순간적으로 '캄보디아'라고 읽었습니다.
그런데 '콜럼비아'더군요~ 휴유증이 있는건가~~
터프하게 앙코르맥주를 목넘김하는 채과장님~~
여행은 사림을 지혜롭게 만들고 고난은 강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여행은 앙코르맥주릉 마시고 계속 잔을 부딛치며 우정을 만들어 냅니다~~
빠질 수 없는 유혹, 그 이름은 건배~~
화끈하게 빨아드리는 채과장님의 카리스마~~
비록 핀은 나갔지만~~
우리의 가이드 킴 상당한 미남입니다~~ 자연미남~~ 캄보디언미남~~
하지만 캄보디아에 있으세요, 한국엔 인공미남이 판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단짝인 두 이점장님들~~
세사람이 잔을 기울이다~~
곧 넷이 됩니다~~
고팀장님은 흥정하는데 내공을 소진한듯 약간 피곤함이 스쳐지나갑니다~~
저토록 행복한 느낌을 얼만큼이나 삶에서 느끼고 살아갈까요~~
아니면 그걸 우린 잊어버린 채로 추억의 저 편에 밀어버린건 아닐까요?~~~
시간은 어쨋든 사람을 기다려 주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더 더욱 그 순간순간이 소중합니다~~
병아리를 살피는 어미닭과 같은 가이드 킴~~ 고맙습니다~~
시간은 누구의 편도 아닌듯......하지만, 항상 공평하게 우리곁에 있습니다~~
세월이 그 사실을 망각하게 한는건지도~~~~~ 갑작스런 개똥철학에 이상타 생각하진 마세요~~
비록 옆모습이지만~~ 고팀장님을 비롯해서, 약간 크게 주위에 있던 일행을 잡아봤습니다~~
우리의 공차장님~~
그리고 최점장님~~
영원한 가이드 김차장님~~
다시한번 점검해보고~~
추억의 시계를 멈춰버린듯한 정점장님의 모습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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