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씨엠립 세계7대 불가사의 앙코르왓트-33】

2010. 9. 16. 16:52여행지/해외

'쁘레 룹'의 일몰을 뒤로하고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늘봄'에 왔습니다~~

 

 

식사에 앞서 식당입구에 있는 수도에서 손을 씻고 있습니다.

이곳의 위생문제 때문에 항상 기회가 있을때마다 손을 씻는건 기본위생입니다~~

 

 

오늘의 점심은 '무제한 삼겹살'~~

외국에 나가면 제일 먹고싶은 음식이 '김치', '라면', '삼겹살' 입니다~~

개인차는 있지만 이 세가지는 늘 없으면 서운한 즐겨먹는 음식이니까요~~

 

 

포즈를 취해주는 김부장님~~

이곳의 돼지는 중 돼지 정도에서 식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육질과 식감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그간 호텔과 식당에서 먹어본 결과 맛이 좋았습니다~~

가이드 킴의 말에의하면 이곳은 사람도, 소도, 개도, 닭도, 다 삐쩍 말랐는데 유일하게 뚱뚱한건 돼지 뿐이랍니다~~

 

 

이번엔 장차장님이 'V'포즈를 취합니다~~

 

 

홍일점 고팀장님 많이 드세요~~

 

 

오늘 feel 받아서 우리 소주 골든벨 때리신 이팀장님~~  덕분에 '이슬이'랑, '처음이' 잘 먹었습니다~~

 

 

익어가는 삼겹살과 된장국, 쌈장, 마늘, 특히 강된장 맛있었습니다~~

 

 

이곳의 야채는 완전 유기농이라서 맛이 참좋고 신선합니다.

개미가 기어다니는 것만빼면(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질 않았나봅니다)

참 아삭하고 맛있더군요~~ 가이드 킴도 야채를 많이 먹으라고 권하더군요~

 

 

처음이 한잔씩 돌아가고~

 

 

이건 마치 서울의 어느식당에서 회식하는 분위기가 납니다~~  (번개한번 해야겠지요~~  서울로 돌아가서~~)

 

 

두분은 흡사 부리부리 부라더스 같습니다~~

눈에 잔뜩 힘이 들어간건지 원래 컨셉인지~~ 좌우지간 눈 작은 필자는 부럽습니다~~

 

 

한 쌈 가득 깁부장님~~

서울에선 상추값이 비싸서 저렇게 먹으면 삼겹살집 주인한테 눈총 받기 싶상입니다~~

하지만 쌈을 저렇게 풍성하게 먹어야 제맛이조~~ 침넘어갑니다~~

 

 

현지 종업원에게 기념사진도 부탁해봅니다~~  왠지 최점장님 옆에 테이블에 기댄 여자분은 한국분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자꾸만 피하는 종업원, 특히 여자분, 하지만 비교적 현지인치고, 여기 종업원들은 깔끔한 면이 보여서 굳이 몇장 찍었습니다~~

 

 

남자종업원 두사람은 형제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다들 비슷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한국교민이 주인이라 그런지 종업원들이 세련되어 보이고 괜찮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공차장님이 무언가~~ 하실 말씀이 있으신듯~~ 건배제의를 하실건지~~

 

 

강한 어필을 받게만드는 공차장님의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