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미산과 여강이 감싸안은 천년고찰 신륵사-1】

2010. 8. 24. 15:31여행지/경기도

아침에 여주온천에서 나와 신륵사를 찾았습니다.

날씨는 여전히 흐립니다.

더구나 이곳은 강을 끼고 있어 물안개에 더 영향을 받고있습니다.

세심정과 범종각이 보입니다.

 

 

목살 사이로 범종이 보입니다.

 

 

범종각의 전면입니다.

 

 

안쪽으로 관음전이 보입니다.

 

 

범종엔 봉미산신륵사란 글이 양각되어 있습니다.

 

 

법고와 목어의 모습도 보입니다.

 

 

명부전에 왔습니다.

 

 

명부전에 모셔진 부처님.

 

 

소각장인 모양입니다.

 

 

묻혀있는 기와가 세월을 느끼게 해줍니다.

 

 

부도가 보입니다.

 

 

사리를 모신 부도는 고려말에서 조선초기에 세워진 것이라 합니다.

 

 

조사당의 옆모습입니다.  한그루의 소니무가 운치를 더해줍니다.

 

 

보제존자석종비입니다.

보물로서 보제존자나옹의 탑비입니다. 고려때 1379년에 세워진 비 로 630여년이 흘렀습니다.

비문은 당대의 문장가인 목은이색이 문장이라고 합니다.

 

 

보물 2기가 있습니다.

보제존자석종과 석종 앞 석등입니다.

보제존자의 부도석종은 나옹의 사리탑이며, 석등은 석종의 공양구라 합니다.

 

 

석등에 세겨진 아름다운 모습.

 

 

석종비 위엔 이끼와 지난헤의 솔잎이 세월의 지나감을 말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