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삼무공원 흑돼지】

2025. 4. 18. 06:00여행지/제주도

오늘 부터 1주일간 출장입니다. 댓글 창을 일시 닫아 놓습니다. 돌아와 찾아뵙겠습니다. 

지난해 12월, 큰 딸의 육아휴직이 마무리 되어갈 즈음 제주여행을 계획했다고 하여 덤으로 아내와 제주로 향했습니다.

 

 

숙소근처 삼무공원 흑돼지 맛집을 찾았습니다.

 

 

현지인들에게 잘 알려진 곳이라고 합니다. 역시 무쇠솥뚜껑은 진리입니다.

 

 

두툼한 흑돼지가 올려지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다소 투박해 보이긴 해도, 흑돼지오겹살은 제주의 맛이기도 하지요.

 

 

전문가인 삼촌이 친절하게 구워주면서 잘 챙겨줍니다.

 

 

잘 익은 고기에 백색 한라산 한잔이 어우러집니다.

 

 

맛나게 배불리 먹고 숙소로 가면서 산토리니도 만났습니다.

 

 

언제 삼무공원도 한번 올라가 보고 싶더군요.

 

 

다음날 아침 숙소 앞에서 만난 꽃입니다, 역시 제주의 겨울은 다르더군요.

 

 

딸이 정한대로 올래국수 본점을 찾았습니다.

 

 

청춘빌딩의 청춘다방과 청춘호프, 청춘당구장도 여전한 모습입니다.

 

 

늦게 가면 웨이팅이 있어 서둘러 갔더니 안 기다리고 들어갔습니다.

 

 

여러 번 먹어봤지만, 언제쯤 저 고기국수 한 그릇을 아침으로 다 먹을 수 있을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