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29. 06:00ㆍ여행지/전라남도
낭도 도로 끝 주차장에 왔습니다.
낭도와의 약속은 전국 어디서건 마찬가지로 잘 지켜야 합니다.
이곳에서 낭도 둘레길을 걷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낭도 포토존입니다. 여기서 낭도의 추억 한 장 남겨봅니다.
아내가 신기하다고 하던 갈라진 섬 모습입니다.
신박한 모습은 잘도 발견합니다.
왼쪽으로 들어가면 둘레길로 접어듭니다.
낭도의 아침펜션에 있는 카페 드우붓에 왔습니다.
느낌 상 뷰가 좋은 곳 같아서 들어왔습니다.
창가로 펼쳐진 낭도의 바다가 괜찮습니다.
바로 이런 모습입니다.
우리는 루프탑으로 올라갑니다.
아내는 낭도 쑥 라떼, 저는 바닐라 라떼입니다.
낭도 해안길이 이렇게 펼쳐집니다.
아마 날 좋은 주말에는 자리가 없겠지요.
잔잔한 낭도의 바다를 바라보며 쉼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이쪽이 낭도 여객선터미널인데, 대대적인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루프탑에서 기분 내고 있습니다.
보이는 하얀 건물이 낭도 거기카페인데, 공사 중이었습니다.
편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낭도 젖샘막걸리 유감, 음식점에서 막걸리만 별도로 안 팝니다.
3천원으로 되어있는데, 먹고 가야 한답니다.
이 섬 특성 상 운전으로 들어오는 관광객이 대부분인데~
음주운전 할 수 없는 노릇이지요, 낭도주조장을 찾아가라고 하는데.
주차하기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포기 했습니다. 참 거시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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