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 여수 낭도 갱번미술길】

2024. 5. 27. 06:00여행지/전라남도

다음날 아침 숙소에서 주는 아침을 먹고 여수 낭도로 향합니다.

 

 

 

낭도의 아침은 참으로 고요합니다.

 

 

 

길이 좁아서 주차가 어려웠지만 자리가 있었습니다. 이곳이 바로 낭도 갱번미술길 입니다.

 

 

 

작가들의 작품들이 마을 길 따라 이어집니다.

 

 

 

그 곳에 가면, 낭도를 그려 놓은 것 같습니다.

 

 

 

진짜 좋은 느낌의 작품들이 많습니다.

 

 

 

낭도 앞 바다 또한 멋진 작품과도 같았습니다.

 

 

 

천천히 걸어가며 작품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박해미 시인의 『낭도에서』 입니다.

 

 

 

차가 많아지면 이런 모습도 보기 어려워집니다. (주차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잠이 덜 깬 낭도의 바다를 이렇게 바라봅니다.

 

 

 

발 품 팔며 좋은 느낌과 만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낭도 카니발이란 세시풍속이 있었다고 합니다.

 

 

 

어부가 바다로 나가는 모습을 보니 낭도의 하루가 시작되는 모양입니다.

 

 

 

낭도에 사시는 어르신 모습으로 보입니다.

 

 

 

세 분의 모습을 발견하곤 담아봤습니다.

 

 

 

참 특별합니다, 낭도에는 여자경로당이 있습니다.

 

 

 

그래서 할아버지가 근엄한 표정이신 건 아니겠지요.

 

 

 

김양호 시인의 눈썹진한 여우 같은 섬 『낭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