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 순천만 국가정원 #4】

2024. 5. 22. 06:00여행지/전라남도

아내가 추억 남기기 작업에 들어갑니다.

 

 

 

누군가를 찍어주는 건 어렵지 않은데, 스스로 찍기는 참 어렵습니다.

 

 

 

해서 돌아서서 찍기로 합니다.

 

 

 

언덕 위 연인 모습이 특급 도우미가 되어줘서 얼른 담았습니다.

 

 

 

봉화언덕, 사실 이런 곳은 드론샷이 제대로 나올 겁니다.

 

 

 

순천호수정원의 언덕들이 주는 느낌이 정말 좋습니다.

 

 

 

거기에 이어진 길들의 모습은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주말을 피하니 정말 여유롭고 좋습니다.

 

 

 

엄청난 규모이기 때문에 볼 수 있는 만큼만 봐도 만족한 곳입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약 15,000보 정도 걸었다고 합니다.

 

 

 

충분히 감수할 만 하고 좋은 곳입니다.

 

 

 

오르고 내려가며 바라보고 느껴보는 좋은 길입니다.

 

 

 

바람의 언덕도 되어주고, 추억의 언덕도 되어줍니다.

 

 

 

멋진 소나무가 반겨주는 곳도 있었습니다.

 

 

 

위치로 보니 한방체험관이란 곳입니다.

 

 

 

이제 순천만 국가정원의 동선을 서서히 마무리하려 합니다.

 

 

 

국가정원의 추억을 이렇게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