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 담양 목화식당】

2024. 4. 26. 06:00여행지/전라남도

담양에서 묵었던 곳이 언노운호텔이란 곳인데 바로 앞에 이런 집이 있습니다.

 

 

숙소 엘베에 이런 정보를 해 놓은 것은 아주 좋습니다.

 

 

스텐다드 방이 작기는 하지만 깔끔한 숙소입니다.

 

 

엘베에서 얻은 정보로 아침식사 하러 나와 바라본 관방제 표지석 입니다.

 

 

표지석 길 건너편에 있는 목화식당으로 갑니다.

 

 

노부부께서 음식을 직접 만드시는 곳으로 가정식백반만 되는 곳입니다.

 

 

메뉴는 오직 백반 하나입니다.

 

 

허영만 화백도 들렸던 곳 이었네요.

 

 

조기와 김, 이 반찬만 봐도 즐겁습니다.

 

 

된장국이 아주 특별해 보였습니다.

 

 

이렇게 한 상 잘 차려졌습니다.

 

 

이 반찬은 남도 아니면 좀처럼 맛 볼 수 없는 풀치무침 입니다.

 

 

쪽파 숙회로 만든 무침인 것 같은데 정말 맛 좋더군요.

 

 

예사롭지 않게 보였던 된장국은 바로 톳으로 끓인 것입니다, 아내가 이렇게도 만들 수 있다고 감탄합니다.

 

 

비교적 양이 적은 우리부부가 아침으로 이 정도를 먹었다는 것이 너무 놀라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