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 딜라이트 담양】

2024. 4. 22. 06:00여행지/전라남도

시간이 좀 남아서 담양에서 미디어 아트를 하는 딜라이트 담양을 찾았습니다.

 

 

입구의 모습입니다.

 

 

담양의 대나무가 어우러진 달에 대한 컨셉이 있는 곳입니다.

 

 

이렇게 큰 달을 보고 있으니 기분이 묘합니다.

 

 

아내의 연출로, 아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주술적 의미(?)를 담아봅니다.

 

 

마음에 드는 점은 담양의 명소를 이렇게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이런 모습이 바로 관광객들이 보고 싶어 하는 담양의 가치를 담은 모습입니다.

 

 

이런 명옥헌 원림의 설경을 본다는 것은 즐겁습니다.

 

 

메타세콰이어 길의 이런 모습 또한 보고 싶어할 수 있지요.

 

 

등불로 장식해 놓은 곳인데 좋습니다.

 

 

시시각각 조명의 색이 바뀌며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이렇게 우리를 넣어서 찍을 수 있습니다.

 

 

바닥 거울을 통해 바라보는 것도 좋습니다.

 

 

셀카 찍기 아주 좋습니다.

 

폭포가 있는데 규모가 아쉬웠습니다.

 

 

여러 표현들이 있습니다.

 

 

아내가 근래 들어 이런 곳들을 제법 본 탓인지 이젠 조금 식상해진다고 합니다.

 

 

사실 미디어아트를 처음 접한 제주의 빛의 벙커나, 여수 아르떼뮤지엄에 비해

조금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앞으로 더 좋은 컨셉이 갖춰질 거란 기대를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