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강화도 여행/평화전망대】

2024. 9. 27. 06:00여행지/인천

가을햇살 고마운 지난 해 어느 가을날에 아내와 강화도 평화전망대로 왔습니다. 남북1.8평화센터.

 

 

전망대로 향하며 바라본 언덕 위 나무들입니다.

 

 

강화제적봉평화전망대 건물이 보입니다.

 

 

포토존 창을 통해 바라봅니다.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곳이기도 하지요.

 

 

단체로 오신 노인 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제적봉 빗돌입니다.

 

 

늘 푸른 소나무 한 그루가 주는 느낌이 묘했습니다.

 

 

이날 행사가 있는 모양입니다. 제적봉 망배단에 상차림이 시작되고 있더군요.

 

 

그리운 금강산 노래비 입니다.

 

 

이날 오신 분들은 국가유공자 분들과 실향민가족 분들입니다.

 

 

망향의 마음을 담아 추억을 간직하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망향제 준비가 한창입니다.

 

 

종교가 아닌 착한 인간이어야 한다는 테레사 수녀님 말씀입니다.

 

 

그리고 “좋은 전쟁, 나쁜 평화는 없다.”는 말씀, 깊이 새겨야 합니다.

 

 

실내 모습은 사람들이 많아 생략하고 밖에서 다시 바라본 모습입니다.

 

 

이곳에서 불과 1.8km 떨어진 북한, 과연 언제가 되어야 진정한 평화가 오려 는지…

 

 

하늘 향해 올려다 본 무궁화를 뒤로하고 이곳을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