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강화도 여행/맛집 대신 다른 집】
2024. 9. 30. 06:00ㆍ여행지/인천
전에 노병님께서 강화도 맛집으로 소개하신 봉천식당에 점심을 먹으러 왔습니다.
그런데! 주인장께서 교통사고로 임시휴업상태였습니다~헐~
아내가 바로 근처에 다른 식당이 있다고 해서 찾아갑니다. 여기는 하점면입니다.
정겨운 벽화가 반겨줍니다.
하점면 은행나무집입니다.
가정집을 개조한 식당이더군요.
물가 반영이 된 메뉴판입니다, 저는 젓국찌개가 궁금했는데 아내가 제육볶음으로 주문했습니다.
구조가 딱 가정집입니다.
이렇게 한 상 차려졌습니다.
참깨 듬뿍 올라가 있습니다.
가지 나물이 이렇게 나옵니다.
고추잎 무침도 맛깔스럽습니다.
셀러드에 사과대추가 들어있네요.
건새우로 끓인 된장국, 이거 참 좋았습니다.
찰 지고 맛난 강화 섬쌀밥집, 햅쌀로 지은 밥이 진짜 맛있더군요.
상추 고추는 뒤 텃밭에서 따다 주는 것 같습니다. 맛집 대신 다른 집이지만, 맛난 점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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