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여행 / 인제 가을꽃축제 # 2】

부부의 셀카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꽃 길만 존재하는 곳이 여기입니다.

 

 

아직은 사람들이 많지 않아 인제액자처럼 사진 찍기 좋은 곳도 여유가 있습니다.

 

 

보랏빛 물결 안에 노란 느낌이 있습니다.

 

 

각자의 느낌으로 이곳을 즐기는 모습에서 행복함이 전해옵니다.

 

 

셀카봉 차에 놔두고 오더니~ 이 자리는 마음에 좀 드는 모양입니다.

 

 

한 아주머니가 친절 하게 담아주셔서, 인제의 꽃추억이 생겼습니다.

 

 

길에 나무조각을 깔아놔서 먼지도 안 나고 밟는 느낌도 좋습니다.

 

 

보라와 노랑의 부드러움이 조화롭습니다.

 

 

곳곳의 조형물들은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어느 분이 규모가 좀 작다고 하시더군요, 이런 곳은 규모 문제가 아니라 느낌의 문제이지요.

 

 

좋은 느낌을 간직할 수 있고, 표정에서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면 멋진 곳이라 하겠습니다.

 

 

이만큼 조성해 놓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운을 잡은 것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니 사진을 위해서 길 아닌 곳에는 들어가면 안 되겠지요.

 

 

이 정도 꽃밭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수고가 있었겠습니까?

 

 

그 정성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돌아본다면 더 행복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