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패키지 여행 # 5】

2023. 6. 26. 06:00여행지/제주도

제법 일찍 피어난 바늘꽃 너머 가파도 보리밭이 펼쳐진 모습이 참 좋습니다.

 

 

영글 대로 영근 보리는 머리가 무겁다고 이리저리 휘젓습니다.

 

 

상동우물에서 물 깃는 아낙네의 모습도 여전합니다.

 

 

가파도 전망대를 멀리 바라보고 다른 길로 방향을 바꾸기로 합니다.

 

 

보리밭 길 따라 걸어보는 것이지요.

 

 

그러다 보면 또 다른 모습과 만나게 되지요.

 

 

그럼 잠시 앉아 가파도의 추억을 만들어봅니다.

 

 

길 따라 다시 걸음을 해봅니다.

 

 

개인적으로 가파도 길에서 이 길이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가다 보면 가파도 골목이 반갑게 맞아줍니다.

 

 

가이드가 그렇게 보리밭에 들어가지 말라 일러도…  단체관광객이건 개별관광객이든, 이건 아니겠지요.

 

 

전에는 쉬는 날이라 못 먹었던 가파도 핫도그, 오늘은 시간이 없어 패스합니다.

 

 

간단히 청보리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고 상동포구 쪽으로 향합니다.

 

 

역시 가파도는 사계절 고운 색상이 반겨주는 곳입니다.

 

 

타고 나갈 배가 들어옵니다.

 

 

가파도 하늘에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남기도 섬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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