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 / 카페 월량화】

2023. 2. 13. 06:00여행지/강원도

아내가 일정도 다 끝나가니 커피 한잔으로 마무리 하지며 찾아간 카페 월량화 입니다.

 

 

달 월, 밝을 량, 꽃 화, 달맞이 꽃인가 해서 검색해보니 안 나옵니다.

 

 

너무 큰 규모의 카페들이 많아지다 보니, 오히려 이런 곳이 더 느낌이 좋습니다.

 

 

살짝 이른 시간이다 보니 여유롭게 자리잡았습니다.

 

 

라탄인테리어가 많습니다.

 

 

특색이 있다는 것은 사람이 찾아오게 되는 매력이기도 하지요.

 

 

이런 라탄작품들을 직접 만든다고 합니다.

 

 

아내의 카페에 대한 식견 때문에 연 이틀 특별한 곳과 만나고 있습니다.

 

 

사실 커피 맛도 잘 모르는 제가 이렇게 좋은 곳들을 따라 다니는 것만으로도 호강이지요.

 

 

작은 소품 하나에도 시선이 갈 정도로 저도 발전을 했으니까요.

 

 

역시 아내는 이번에도 수제아이스크림이 들어간 커피를 먹어보라고 합니다.

 

 

아내는 365일 뜨거운 커피를 마시고 저는 반대로 줄 창 아이스커피만 먹는답니다.

 

 

감자빵은 역시 강릉인 모양입니다. 만드는 집 마다 그 맛이 다르기 때문에 먹어보라고 합니다.

 

 

잘 음미해 보니, 그 말이 맞더군요, 역시 빵 좋아하는 아내의 말은 진리입니다.

이렇게 카메라로 찍은 사진 다 날린 강릉여행 이야기를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