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가 볼만한 곳 / 12사도 섬 # 4】

2023. 3. 13. 06:00여행지/전라남도

가운데 하얗게 보이는 곳이 9번째 소원의 집 입니다.

 

 

갯벌이라 가로질러 갈 수 없기 때문에 맨 처음 들렸던 10번 칭찬의 집으로 향합니다.

 

 

갯벌을 가로질러 놓여있는 노두길을 걸어갑니다.

 

 

바로 이곳이 진짜 소악도의 시작인 셈이지요.

 

 

중간 중간 이런 빨간 지붕 쉼터가 곳곳에 있습니다.

 

 

포장도로가 이어진 곳에 보이는 소악교회의 모습입니다.

 

 

이런 모습도 있는데, 역광이라 뒤에서 담아봤습니다.

 

 

9번째 작은 야고보의 집, 작가 장미셀 님.

 

 

반쯤 지어 놓은 듯한 모습? 완성작 입니다.

여기서 TIP : 왼쪽 산길로 순례길 이정표가 있습니다. 그 길로 가면 시간이 좀 더 걸립니다.

 

 

여기서 아내와 잠시 쉬어가기로 합니다.

 

 

이렇게 보고 있으면 벽면에 뭔가 더 있어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안으로 들어오는 빛이 참으로 고왔습니다.

 

 

기도를 올리는 곳도 아주 깔끔하고 경건한 느낌이 있습니다.

 

 

벽면 위가 살짝 오염되어있는데, 곧 조치가 되겠지요.

 

 

아내와 당분보충명목으로 빵과 물을 먹으며 쉬었습니다.

 

 

누군가 잊고 간 텀블러, 반드시 찾으러 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