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가 볼만한 곳 / 12사도 섬 # 3】

2023. 3. 10. 06:00여행지/전라남도

12번째 집, 지혜의 집이 있는 딴섬 앞에 왔습니다.

 

 

계절적으로 물 때가 안 맞으면 들어갈 수 없다고 하는데, 송공여객터미널 직원분이 물 때 좋다고 합니다.

 

 

가롯 유다의 집, 작가 손민아 님.

 

 

전통적인 양식으로 지어진 곳이란 느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 익숙함이 있습니다.

 

 

종 하나 매달려 있는데, 종을 치면 종소리가 바다로 퍼져나갑니다.

 

 

내부의 모습입니다.

 

 

다녀가신 분들이 주변에서 주워온 소라껍질이며 솔방울 등을 올려 놓았습니다.

 

 

붉은 벽돌의 고딕양식으로 지어진 모습이 아주 잘 어울립니다.

 

 

종을 달아 놓은 기둥을 살짝 꽈서 올린 점도 특별합니다.

 

 

종 열심히 쳤던 방문객입니다. 부모님 모시고 와서 잠시 쉬고 있더군요.

 

 

아내가 있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아내의 작품입니다, 살짝 비뚤어졌지만 어떻습니까~~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