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가 볼만한 곳 / 12사도 섬으로 떠나기 전】

2023. 3. 3. 06:00여행지/전라남도

12사도 섬으로 가기 위해 신안 송공항에 왔습니다. 일단 아점을 먹기 위해 인근의 섬마을식당으로 들어갑니다.

 

 

가격이 좀 있긴 하지만 이쪽 식당들은 다 비슷한 것 같습니다.

 

 

김파리가 있다는 사실을 이곳에서 처음 알았습니다.

 

 

상다리 휘어지는 집이란 부제에 걸맞게 반찬들이 대단합니다.

 

 

아내가 너무 많이 나와서 부담스럽다고 하네요.

 

 

이 풀치찌개 하나만 있어도 밥 한 그릇은 뚝딱 일겁니다.

 

 

생선구이정식인데, 고등어, 숭어, 민어구이로 배 엄청 부르게 먹었습니다

 

 

출발을 준비하고 있는 금일페리2호의 모습입니다.

 

 

송공항의 하늘을 보니 예감이 좋아집니다.

 

 

바다 위 배들은 잔 파도에 맞춰 어깨춤을 추는 듯 합니다.

 

 

송공여객선터미널입니다, 뱃 시간 한 시간 전에 표를 판매하더군요.

 

 

12사도 성지순례길 운항시간표입니다.

 

 

매표소를 지나서 바다 쪽에서 바라보면 천사대교가 이렇게 보입니다.

 

 

배들의 모습이 다 비슷한 것으로 보아 김양식장 배로 보입니다.

 

 

배가 출발하고 천사대교 아래로 진입하기 시작합니다.

 

 

다리를 건너만 다녀봤지 바다에서 올려다 보니 정말 대단합니다.

 

 

이 거대한 수상구조물이 주는 느낌은 실로 엄청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