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가 볼만한 곳 / 나주 복암리고분전시관】

2023. 2. 22. 06:00여행지/전라남도

나주 복암리 고분전시관에 왔습니다.

 

 

사전정보 없이 찾았는데 왠지 느낌이 좋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던 고분이 아닌 그 연대기가 400년에 걸쳐있는 대단한 유적이었습니다.

 

 

나주 정촌고분에서 출토된 금동신발입니다.

 

 

바닥이 투명유리로 되어있어 신발 바닥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특이한 문양이 보이시나요? 바로 치우(괴수)를 바닥에 장식하고 있었습니다.

 

 

전시관 중앙에 고분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이런 무덤 형태를 돌방무덤이라고 합니다.

 

 

이런 돌방무덤은 일본 북부 큐슈지방에도 있지만, 항아리관이 있는 곳은 이곳 고유의 매장양식이랍니다.

 

 

마치 살아 생전에 생활하던 곳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느낌도 나더군요.

 

 

이런 방식으로 안치를 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항아리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있었던 것이지요.

 

 

항아리를 눕히고 입구를 돌로 쌓은 무덤의 형태입니다.

 

 

이 금동신발은 장식들이 많이 달린 것이 특징입니다.

 

 

사진으로는 그 크기가 짐작이 어렵겠지만, 족히 150cm 정도는 되어 보였습니다.

 

 

고분은 굴식돌방무덤 11기, 구덩식돌덧널무덤 3기, 독무덤 22기 등 7가지 형태의 무덤 41기가 한 고분에 있었다는 것인데,

실로 규모도 규모이지만 이런 모습의 고분이 있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