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의 정모 / 곰섬 이야기 #2】
2022. 8. 24. 06:00ㆍ여행지/충청남도
역시 나이가 먹으면 일찍 일어나는 모양입니다.
갈매기도 일찍 일어났습니다.
아침 먹고 산책이나 하자고 해서 나서봅니다.
전에 없었던 곰섬 캠핑장이 생겨서 그런지, 해변의 아침에 이런 모습도 보게 됩니다.
뒤로 보이는 등대 역시 새로 생긴 겁니다.
모임의 원동력은 바로 아내분들 입니다.
곰섬 등대 가기 전에 이런 좋은 모습이 있습니다.
이곳을 배경으로 곰섬의 추억을 만들어봅니다.
줍줍할 것도 많은 모양입니다.
등대가 있는 곳은 아주 시원하고 좋더군요.
나이가 먹으면 왜 뒷짐을 할까? 자연스레 그리 되는 모양입니다.
나름 원하는 모습이 들어옵니다.
해서 흑백사진으로 담아봅니다.
옆 모습인 듯한 뒷모습 포즈입니다.
삼각대 들어줘서 고마워~~~
자신의 뒷모습은 본인만 모른다고 하지요, 그래서 뒷모습 찍는 게 유행인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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