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의 정모 / 곰섬 가기 전 들린 아미미술관 #1】

2022. 8. 17. 06:00여행지/충청남도

코로나시대, 그 암울함이 어느 정도 지나간 지난 6월,  3년만에 태안 곰섬에서 정모를 갖게 되었습니다.

시간여유가 있어 당진 아미미술관을 오랜만에 들려봅니다.

 

수국의 계절에 오니 느낌이 또 다릅니다.

 

폐교를 되살린 좋은 곳입니다.

 

아내가 장미꽃 테두리가 있는 커다란 액자 같다며 폰 에 저장한 모습입니다.

 

잔디밭으로 되어있는 운동장 쪽으로 가봅니다.

 

복숭아 나무도 수국을 둘러놓으니 또 하나의 풍경화 같습니다.

 

전에 뒤쪽에 있던 카페가 이쪽으로 온 모양입니다.

 

내려오면서 차 안에서 커피를 마신 관계로 카페 지베르니 건물만 보고 지나갑니다.

 

사진 찍기 좋은 곳입니다.

 

예전에 와보니 스몰웨딩 준비하는 커플들이 야외촬영 하러 많이 오더군요.

 

장독 오솔길입니다.

 

이곳이 카페였습니다, 지금은 갤러리로 바뀐 것 같습니다.

 

작업실로 사용했다는 자그마한 한옥입니다.

 

수국산책로가 있어 좋습니다. 

 

건물 뒤편도 아주 깔끔하고 조용합니다.

 

여기 건물 곳곳에 남녀의 그림들이 있는데, 남자를 늑대로 표현해 놓은 것이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