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가볼한 곳, 문경단산관광모노레일】

2022. 2. 16. 06:00여행지/경상북도

아침에 단산관광모노레일을 타려고 왔습니다.

 

 

9시 42분, 모노레일을 타고 단산을 향해 올라갑니다.

 

 

8인승 탑승인데, 운이 좋아야 올라갈 때 뒷자리, 내려올 때 앞 자리입니다.

 

 

이런 모습을 담을 수 있었던 것은 뒷자리 앉았기 때문입니다.

 

 

별빛전망대인데, 추위에 갈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가운데 삐쭉 올라온 곳이 성주봉입니다.

 

 

백두대간 산자락들이 펼쳐진 곳이라고 합니다.

 

 

날씨는 비교적 좋았지만, 바람이 장난이 아니네요.

 

 

아내는 이런 느낌이 좋다고 합니다. ( 너무 추운데~~~ )

 

 

뭔가 그림이 될만한 곳이지만, 손이 너무 시려서 대충 담아봅니다.

 

 

우리보다 먼저 올라온 사람들이 이 코스를 섭렵하고 돌아갑니다.

 

 

멀리 문경온천단지도 보입니다. 분지 형태를 하고 있는 곳이더군요.

 

 

별나라 어린왕자가 산바람을 제대로 품고 있습니다.

 

 

느낌은 너무나 좋은데, 손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네요,

여긴 겨울에는 필히 월동장구 지참을 해야 합니다. (목도리, 귀마개, 장갑 필수)

 

 

겨울 활공장은 외로운 언덕이 되어 있었습니다.

 

 

역시 겨울에는 이런 모습이 좋습니다.

 

 

최대경사 42도, 올라갈 땐 잘 모르지만, 내려올 땐 확실하게 체감합니다.

한옥과 양옥의 묘한 대조를 끝으로 모노레일투어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