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장성 필암서원】

장성국밥으로 배를 채우고 그리 멀지 않은 필암서원을 찾았습니다.

 

 

세계문화유산에 선정된 9개의 서원 중 한곳이 여기입니다.

 

 

확연루을 바라보고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뒤 태가 더 멋진 확연루입니다.

 

 

이런 배열들은 참으로 운치가 있습니다.

 

 

경장각이 있는 곳입니다.

 

 

유생들의 거처인 진덕재의 모습입니다.

 

 

참으로 깔끔하니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필암서원 계생비입니다. (제사 때 제물로 사용할 가축을 매어 놓는 비석이라고 합니다.)

 

 

더 이상 들어갈 수 없게 해 놓았습니다.(수해 때문인 것 같았습니다.)

해서 드론으로 주변을 담아보려 합니다.

 

 

위쪽 가운데 녹색휘장막이 있는 곳부터, 왼쪽 공간도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해서 이렇게 나마 나머지 전각들을 담았습니다.

 

 

오른쪽 마을의 모습입니다.

 

 

여기는 필암서원 유물전시관이 있는 곳입니다.

 

 

이런 좋은 곳에는 뭔가 하나쯤 들어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못내 아쉽지만 어쩌겠습니까, 문화재 보호 차원에서 개인의 아쉬움은 접어야지요.

 

 

이 땅 정말 마음에 듭니다. 아주 유용하고 좋은 활용이 반드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